전면 객실 모두 바다 조망 가능
종합부동산기업 오스카앤컴퍼니는 제주 마레보리조트의 투자 유치를 위한 컨설팅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오스카앤컴퍼니는 HL리츠운용이 운용 중인 제주 마레보리조트의 투자정보를 담은 티저레터와 투자설명서를 배포하고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티저레터는 전략적 또는 재무적 투자자에게 인수나 투자 기회를 소개하는 데 사용되는 1~2장 정도의 짧은 문서다.
마레보리조트는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해 있다. 차량 이용 시 제주국제공항에서 약 30분 거리다. 해안도로와 인접해 있어 전면 객실 모두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객실은 총 95개로 애월 지역에서는 가장 많다. 투숙객은 본관동 전면에 430평 규모의 야외 풀장과 지하 대형 연회장, 산책로, 야외 바비큐장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총 대지면적은 약 3만㎡다.
장세미 오스카앤컴퍼니 대표는 “애월 마레보리조트는 가족 및 커플 여행객들에게 가성비와 조망(뷰) 측면에서 선호도가 높은 곳”이라며 “외국인 관광객도 회복세에 있고 주변 유휴부지 활용 등 가치상승(밸류애드)을 통한 수익 실현이 가능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