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자산관리사 현승AMC(대표 장세미)는 최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사명을 오스카앤컴퍼니로 교체하는 내용의 사명 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오스카앤컴퍼니는 고객사의 부동산 자산관리, 부동산 마케팅, 매입 매각 대행 및 컨설팅 등 기업 부동산에 관련된 전반적인 전략 수립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측은 “부동산을 중심으로 한 사업영역이 넓어짐에 따라 기업의 비전을 새롭게 수립하고, 정체성을 재확립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고객에게 전방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뜻을 담아, ‘뫼비우스의 띠’의 영속성을 상징하는 오(O)의 표음식 단어인 오스카(OSCAR)로 사명을 변경한 것이다.
이날 공개된 오스카앤컴퍼니의 새로운 CI는 뫼비우스의 띠를 두 가지의 컬러로 형상화했다. 보색 컬러의 조화로 띠를 구성하며 유연한 사고와 창의적인 생각들이 담긴 무한의 가능성이 있는 회사를 나타내고 있다.
오스카앤컴퍼니 장세미 대표는 “그동안 고객의 니즈에 신뢰로 보답해왔고 그 신뢰가 지금까지 성장의 자산이 되었다”면서 “이제 변화하는 환경들에 맞추어 시장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신기술들과 접목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사명 변경에 따른 포부를 밝혔다.
오스카앤컴퍼니는 8월 공유오피스 런칭을 시작으로 상업, 업무, 주거 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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